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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중 심각 ‘도로개설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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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 급속한 개발과 인구유입…도로개설 건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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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0일(화) 16:2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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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탕정면 연두방문 시민과의 대화 | ⓒ 온양신문 | |
복기왕 시장이 9일 오후 2012년 연두방문 두 번째 행선지로 탕정면을 방문해 주요현안 설명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탕정면 연두방문 인사말에서 복 시장은 “축소된 신도시 2단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LH공사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도시계획을 진행 중이다. 6월까지는 큰 대목의 도시계획은 마무리 되고, 이후에 관리 지역 세분화 작업이 진행돼 지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한 도로망 구축을 시작하게 된다. 약 1,100억원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의견을 모아 탕정지역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탕정지역의 급속한 개발과 인구 유입 등으로 인한 조속한 도로 건설을 요구하는 건의가 많았으며, 여가문화 생활 등 생활 민원 등의 건의가 있었다.
- 교통체중 심각, 도로개설 시급
백성제 명암6리 이장은 “면사무소에서 624도로가 만나는 지점이 병목현상으로 교통체중이 심각하다.”며, 우선적으로 군도 13호와 연결하는 270m 구간을 개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종오 과장은 “건의한 구간 도로개설은 현재 우선사업으로 빠른 시일내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통편이 없어 통학불편
“동산리에서 설화고 및 시내권으로 가는 교통편이 없어 학생들의 통학 등 불편이 많다”며 전정숙 동산4리 이장은 버스노선 증설을 요구했다.
이에 복 시장은 “수요자 조사 후 노선 증편 또는 편경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육아 1,000여명, 어린이집 부족
트라팰리스내 어린이집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백성제 명암6리 이장은 “육아가 1천여명에 달하고 있어 어린이집이 있어도 부족하다.”며 시립 어린이집 개설을 건의했다.
이에 복 시장은 “트라팰리스 주민대표자, 삼성LCD교육담당상무, 교육복지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신도시 백지화, 주민숙원사업 빠른 집행 촉구
인태환 동산1리 이장은 “LH공사가 탕정신도시 백지화에 따른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을 해준다고 했는데, 이 사업이 올해부터 집행되는지 아니면 숙원사업 늦어지면 시에서의 선투자후 정산의 용의가 있는지”를 문의 했다.
복 시장은 “최대한 빨리 집행 될 수 있도록 LH공사와 협의로 가장 빠른 집행과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답함.
이밖에도 ▲탕정사회복지관 및 어린이집 건축비 지원(손돈영 탕정지역사회복리회 회장), ▲백암리 일부를 용두리로 편입(이재민 용두1리 이장), ▲용두3리 진입로 개설(윤태균 용두2리 이장), ▲21번 국도 매곡리 육교 설치(신영섭 매곡1리 이장), ▲매곡2리 마을 입구 버스 표지판 설치(이장호 매곡2리 노인회장), ▲한라아파트 ~ 명암4리 구간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이춘숙 동산2리 부녀회장), ▲그린장 ~ 탕정초 구간 서행 표지판 설치(박종국(갈산1리 새마을 지도자), ▲직거래장터 보조금 시차원의 지원(한종태 주민자치위원장) 등의 건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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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탕정면 연두방문 시민과의 대화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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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손돈영 탕정지역사회복리회 회장이 건의를 하고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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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탕정면 연두방문 시민과의 대화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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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종환 탕정면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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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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